익산 아동, 승마·농촌체험으로 웃음꽃 '활짝'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마·농(馬農) 문화체험' 진행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8월 06일(수) 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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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
이날 프로그램은 익산시공공승마장과 황들촌 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됐다.
아동들은 기승 체험, 마방 견학, 먹이주기 등 말 관련 활동과 천연비누 만들기, 메론빙수 만들기를 비롯한 농촌 체험을 함께 경험했다.
마·농 문화체험은 아동에게 말 문화와 지역 향토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인격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공공기관과의 협력으로 아이들에게 소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과 가정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