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여름 휴가철 대비 새만금북로 정화 활동
안전사고 사전 예방 및 도시 미관 제고를 위한 선제적 조치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7월 18일(금) 0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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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여름 휴가철 대비 새만금북로 정화 활동 |
이번 활동은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하나이다.
시는 이를 위해 ▲주요 도로에 적치된 낙하물,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도로변 예초 등을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전주국토관리사무소와도 협업해 ▲도로 주변 및 노면 정비 ▲불법 투기물 수거 ▲배수시설 청소 등 전방위적 정화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거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집중적으로 제거할 방침이다.
군산시 이원실 건설과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조치를 통해 군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첫인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정화작업을 마무리한 이후에도 계절별 교통량 변화와 도로 환경을 면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정화·관리 대책을 수립, ‘안전하고 청결한 군산’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