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더위에도 시원하게"…여산면,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5가구에 여름이불 선물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6월 26일(목) 16:36
여산면,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호남자치뉴스]익산시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승복)는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여름이불과 베개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이불과 베개를 전달했다.

이승복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정노 여산면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이불 지원뿐만 아니라 반찬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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