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 임시총회 개최
카드섹션 퍼포먼스로 ‘2026~2027 진안방문의 해’ 성공 기원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6월 25일(수) 1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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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 임시총회 개최 |
특히 총회에 앞서 ‘2026~2027 진안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는 홍보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회원들은 ‘진안방문의 해’ BI(브랜드 이미지)를 형상화한 대형 카드를 들어 올리고, 미리 제작한 기념 부채를 일제히 펼쳐 보이며 본격적인 진안방문의 해 준비의 시작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 퍼포먼스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진안 치유관광의 전국 확산을 위한 관광협의회의 의지를 담아낸 장면으로, 협의회는 ‘2026~2027 진안방문의 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환영의 뜻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추진 과정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실천적 참여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재동 협의회 이사장은 “오늘의 퍼포먼스는 진안방문의 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첫 장면이자, 협의회가 지역관광의 중심축으로 함께하겠다는 다짐의 표현”이라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며 진안 관광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사무국 운영과 관련한 정관 일부 개정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개정안은 사무국 임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 그리고 조직 운영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협의회는 ‘진안방문의 해’ 붐업을 위해 ‘진안방문의 해 100인의 홍보 챌린지’ 캠페인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이재동 이사장을 시작으로 전춘성 진안군수, 지역사회 주요 인사, 공직자 등 총 100인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진안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협의회는 이를 통해 진안 전역에 방문의 해 분위기를 확산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촉매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