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2026년 전남(장애인)체전 빛낼 ‵상징물‵ 선정
제65회 전남체전․제34회 전남장애인체전 상징물 공모 수상작 선정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6월 25일(수) 1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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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6년 전남(장애인)체전 빛낼 ‵상징물‵ 선정 |
구례군은 지난 6월 11일과 20일, 2회에 걸쳐 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통해 제65회 전남체전과 제34회 장애인체전 대회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8개 부문에 대해 당선작과 가작을 각 1건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계 기관․단체를 비롯해 외부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제적합성ㆍ상징성 등 평가기준을 마련해 대회마크와 마스코트, 포스터 부문에서 우수 작품을 심의ㆍ선정했다.
아울러, 전남체전 구호를“꿈을 모아 구례로, 힘을 모아 전남으로”, 표어를“자연이 숨쉬는 구례, 희망이 꽃피는 전남”으로, 장애인체전 구호를“자연의 땅 구례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으로, 표어는“구례에서 맞잡은 손, 하나되는 감동체전”으로 정했다.
군은 선정된 상징물에 대해 지역적 특색에 맞게 일부 내용을 보완 후 전라남도체육회 및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에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며, 승인 이후에 양대 체전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길용 구례 부군수는“선정된 대회 상징물은 양대 체전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구례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중요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상징물 활용 등 홍보를 통해 내년도 체전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