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로컬JOB센터, ‘농활원정대’운영...“농촌 일손돕고 일자리 경험도 함께”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6월 25일(수) 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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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로컬JOB센터, ‘농활원정대’운영...“농촌 일손돕고 일자리 경험도 함께” |
‘농활원정대’는 도시민, 특히 대학생을 대상으로 고창군 농가에 파견되어 일손을 돕는 단기 농촌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단순 일자리 지원을 넘어 도농 교류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최근 2년동안 약1000여명의 대학 및 기관단체를 농활에 연계하며 농번기 인력난을 해결했다.
올해 역시 농활원정대의 신청 및 운영 예정으로 농활원정대는 지난 23일부터 4박5일간의 전주대학교 200여명을 시작으로 경희대학교, 전북대학교, 가천대학교 등 전국 각지의 대학 및 기관 등 400여명의 농촌봉사활동을 연계한다
양치영 센터장은 “농활원정대를 운영하여 농활 참여자들의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창군에 대해 홍보함과 동시에 관내 부족한 일손을 확보하여 농가와 봉사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