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를 위한 집념! 최경식 남원시장, 국가예산 확보 강행군!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6월 24일(화) 1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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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국가예산 확보 강행군 |
이번 방문은 지역 현안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중앙부처에 설명하고, 사업별 현장 상황과 필요성을 상세히 전달하며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170억원) ▲남원 현대옻칠목공예관 건립(152억원) 등 우리시의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기획재정부를 찾아서는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국토부, 190억원)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 운영 시스템 구축(국토부, 43억원) ▲그린바이오소재 원료공급센터 건립(농식품부, 98억원) ▲남원 경찰수련원 건립(경찰청, 442억원) ▲바이오가스 활용 미꾸리 양식단지 에너지 효율화 사업(환경부, 15억원) 등 남원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신규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해당 사업들은 남원의 지역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산업 육성과 주민 삶의 질 제고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전략적 사업들”이라며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성이 인정되는 만큼, 각 부처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된 정책 방향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시 모든 직원과 함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경식 시장은 지난 3월부터 중앙부처 및 국회를 방문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강행군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