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생성형AI 활용해 지방행정 역량강화 추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사업 연계, AI활용 지자체 행정서비스 혁신 방안 모색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6월 24일(화) 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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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성형AI 활용해 지방행정 역량강화 추진 |
이번 교육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광양커뮤니티센터 2층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광양시청 소속 공무원이며,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행정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공문서 및 기획안 작성, AI 활용 시 유의해야 할 저작권 이슈까지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챗GPT, Gemini, Gamma, 뤼튼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 활용법을 포함해, 참가자들이 행정 혁신의 실질적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은미 디지털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행정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해 시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선도적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국비 사업으로, 전라남도, 광양시,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공동 참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공지능(AI)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