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75세 이상 어르신 치매 조기 검진 집중 실시
“1년에 한 번 검진으로 치매예방 하세요”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6월 23일(월) 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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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75세 이상 어르신 치매 조기 검진 집중 실시 |
시는 치매 조기 발견과 치매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치매 선별검사, 진단검사는 무료로, 감별검사는 협약병원 연계 시 진단 비용의 8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치매 확진 시에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실종 예방 인식표 ▲사전 지문 등록 ▲치매 치료관리비(소득 기준 충족 시) ▲조호물품(기저귀 등)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쉼터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치매 원인은 다양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으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치매 조기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