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자연휴양림, 여름 피서객 맞이 ‘준비 끝’

시설관리공단 꽃 식재, 이끼 제거, 편의시설 정비 등 점검 완료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5월 29일(목) 10:51
휴양림 정비 사진
[호남자치뉴스]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고산자연휴양림 점검을 마쳤다.

시설관리공단은 이달 초부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휴양림 내 화단에 달맞이꽃을 식재했고, 최근에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계곡 바닥의 자갈과 이끼를 제거했다.

또한, 계곡 진입로 등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정자와 평상 보수와 안내판을 교체하는 등 편의시설도 정비했다.

이희수 이사장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고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로 사랑받는 휴양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이 기사는 호남자치뉴스 홈페이지(hnjn.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hnjn.co.kr/article.php?aid=16124492833
프린트 시간 : 2025년 06월 01일 14:5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