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아수목원, 유아 대상 ‘숲속 교실’ 연다 6월부터 3개월간 운영… 5~7세 대상 자연 친화형 교육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5월 28일(수) 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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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유아숲교육 |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복지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가 2시간 동안 직접 진행하며, ▲나무의 가치와 생명력을 배우는 ‘꿈을 키우는 나무’ ▲ 숲속 생물과 소통하며 자연을 체험하는 ‘매미야! 매미야! 뭐하니?’ 등 주제 중심형 생태 체험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대아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단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기타 문의는 대아수목원으로 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유아기 자연 체험이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중요한 자양분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송경호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유아기의 자연 체험은 아이들에게 평생 기억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숲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