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남도민일보배 경남오픈 탁구대회, 창원서 열려

1,100여 명 경남 탁구동호인들 창원 찾아 화합과 친선의 장 펼쳐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5월 25일(일) 13:59
2025 경남도민일보배 경남오픈 탁구대회, 창원서 열려
[호남자치뉴스]창원특례시는 2025 경남도민일보배 경남오픈 탁구대회를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창원축구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지역의 탁구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창원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창원특례시와 창원시체육회 후원으로 열렸다.

올해는 창원시를 포함해 경남도 내 14개 시군에서 1,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을 각 8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개인전은 조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선정된 각 조 1, 2위만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단체전은 남자부와 여자부를 분리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을 찾은 경남 탁구 동호인들을 환영하고, 이번 대회가 참가 선수들 간의 화합과 친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시설개선 및 인프라 조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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