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이·미용업 대상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이·미용업 1,850개소 대상…22∼25개 항목 기준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5월 16일(금) 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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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청 |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올해 평가대상 업종은 이·미용업소다.
이번 평가는 12월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일반현황, 법정 준수사항, 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 총 22∼25개 항목을 기준으로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또한 관련 법령과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 자료도 함께 제공해 영업주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율적인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돕는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녹색 등급) △우수(황색 등급) △일반관리대상(백색 등급)으로 부여되며, 결과는 광산구 누리집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녹색 등급을 받은 업소 중 일부(상위 10%)에게는 로고판 부착 및 물품 지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자율적 서비스 개선 의식을 높이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