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5년 제1차 반부패‧청렴 대책 회의 개최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논의로 청렴 조직문화 정착 다짐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5월 16일(금) 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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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5년 제1차 반부패‧청렴 대책 회의 개최 |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해 실효성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군의 의지를 재확인한 자리였다.
회의는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보고와 자체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에서 마련한 계획들은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렴 실천 전략으로,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현실적인 대책들이 다수 포함됐다..
강진군은 올해 반부패·종합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에 따라, 기관장이 직접 주재하는 회의를 연 2회 이상 개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부패취약분야는 우리가 반드시 개선해 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로, 각 부서는 드러난 문제점들을 면밀히 분석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실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은 개인의 덕목을 넘어 조직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문화이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강진군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조직 전반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부패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지방정부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