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야기가 있는 야간 매점’열어 학교 밖 ‧ 은둔형 청소년의 마음을 두드리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5월 14일(수) 1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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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야기가 있는 야간 매점’열어 |
이번 활동에서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빵과 음료를 준비해 청소년들과 나누며,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해 홍보하고 청소년의 고민을 나누는 등 남원시 관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정일신 센터장은 “남원시 청소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하반기에도 야간 현장 봉사(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을 만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지원 ▲학업복귀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자립지원 ▲청소년단 운영 등 맞춤 서비스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언제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내용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