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생애 첫 독서 돕는 '북스타트 책놀이' 진행

영유아‧양육자 대상 오감 발달 활동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5월 13일(화) 10:37
완주군, 생애 첫 독서 돕는 '북스타트 책놀이' 진행
[호남자치뉴스]완주군이 생애 첫 독서를 위한 북스타트 책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영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가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2022~2023년 출생 영유아와 양육자로 오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중앙도서관 유아자료실에서 '아니야? 아니야!' 그림책 도서를 중심으로 동물 맞추기, 다른 동물 찾기, 동물 막대 인형 만들기 등 오감이 발달할 수 있는 책놀이 활동을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안내책자를 배부한다.

운영 일자는 5월 20일, 5월 27일, 6월 10일, 6월 24일, 7월 1일, 7월 15일로 매주 화요일마다 총 6회차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어린이자료실에서 보호자 신분증, 등본, 아기수첩 등을 지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북스타트 책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양육자와의 유대감도 깊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립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행사 안내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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