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 종목단체 신임 전무이사 상견례 8일 오전 종목단체 신임 전무이사 한자리에 모여 … 광주체육 중추적 역할 기대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5월 08일(목) 1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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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수 체육회장(가운데)과 종목단체 신임 전무이사들이 상견례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체육회는 8일 오전 11시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종목별 신임 전무이사 등 시체육회 및 협회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목단체 신임 전무이사 상견례 및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는 종목단체(협회)별 새로 전무이사직을 맡은 임원 20명이 참석해 상호 격려, 시체육회 주요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했고, 소통과 화합으로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자 마련했다.
종목단체 전무이사는 협회 내 사무를 총괄하는 보직으로, 사무업무는 물론 선수‧동호인 관리, 대회 유치 및 개최, 체육시설 관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다. 종목별 임원 중 선임하며, 종목 저변확대 등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은 지난 4월까지 당선된 신임회장들과 함께 선수, 동호인, 지도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원할 것이며, 임원진과 화합과 봉사를 통해 협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시체육회는 종목단체 허리 역할을 하는 전무이사들이 새로운 비전으로 광주체육의 청사진을 그려줄 것이라 기대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주체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전무이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맡은 바 책무를 다해 협회를 운영하고, 체육회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