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6년 국가예산 부처단계 대응상황 보고회 열어
국가예산 확보 부처단계 5월 말까지 총력 대응 “한 푼이라도 더”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5월 08일(목) 1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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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6년 국가예산 부처단계 대응상황 보고회 열어 |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 일제 출장을 통해 도출된 2026년 주요 국가예산 사업의 부처 심의 동향, 사업 반영 및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국·소장과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장 결과를 공유하고 막바지 부처단계에서의 사안별 대응방안과 향후계획 등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했다.
보고 대상 사업분야는 지난 3월 28일 진행됐던 보고회의 신규사업 뿐만 아니라, 계속사업과 공모사업 등으로 확대 진행했으며, 주요 보고 사업은 △특장차 안전 신뢰성 향상 및 기술 융합 기반 구축, △새만금 남북3축도로 건설사업,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금산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을 포함했다.
향후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부처 출장을 실시해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한 논리보강 등을 통해 기획재정부 예산안 제출 시기인 이달 말까지 총력 대응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희옥 부시장은“대내외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김제시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면 중앙부처와 정치권에 지속적인 건의와 유기적인 협력을 요청할 것”이라며,“부처단계 예산안에 포함되어야만이 마지막 국회 심의 의결까지 이어질 수 있고,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김제시의 중점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야만이 김제시민들에게 더 나은 미래가 주어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