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주요공원 160개소 일제 정비…안전한 쉼터 제공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5월 08일(목) 10:57
순천시, 주요공원 160개소 일제 정비
[호남자치뉴스]순천시는 지난달 조례호수공원 등 주요 공원 160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시설물과 수목, 산책로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5월 한 달간 집중 정비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파손된 시설물, 고사목 및 무성한 수목 전정, 노후 산책로 등으로, 시민 이용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중심으로 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점검결과 안내판 정비, 수목 전정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 작업반을 투입하여 즉시 정비하고, 대규모 정비사항은 공사 시행 등 단계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권역별 상시 작업반을 편성하여 불편사항에 신속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이용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시공원 및 녹지대는 총 247개소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에는 상시 근로자를 배치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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