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용 전남도의원, 여수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환영 지역 경제의 체질 개선 및 고용 안정화에 큰 역할 기대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5월 07일(수) 1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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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용 전남도의원, 여수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환영 |
최 위원장은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석유화학산업이 글로벌 공급 과잉과 경기 불황 등으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이번 조치는 시의적절한 결정”이라며 “지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고용을 안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지정으로 여수시는 2025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간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여수시는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 소상공인 정책금융 지원 강화 등 다양한 정책적 혜택을 누릴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이번 지정이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와 사업 이행 점검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지난 3월 여수국가산단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도의회에서 대표 발의한 바 있으며 산단 대정비 기간 중에는 직접 현장을 찾아 환경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활동을 추진 등 지속적으로 여수국가산단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