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소상공인에 힐링 선사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4월 21일(월) 1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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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소상공인에 힐링 선사 |
이번 행사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여, 일상에 지친 소상공인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200여 명의 연합회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앞서, 오는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됐다.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춘향제 기간동안 업종별 할인행사 및 추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행 페스타’ 참여를 동참하고, 건전한 영업 문화 확산을 위한 부당요금 근절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특히 ‘동행 페스타’에 참여한 업소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한 관광객은 영수증을 동행 부스에 제출하면 춘향제 기념품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상남 회장은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힘을 얻는 따뜻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문화적으로도 풍요로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