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홍보 나서
플라스틱 없는 깨끗한 장수 만들기, '장수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 제정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4월 16일(수) 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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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홍보 나서 |
군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소비문화 개선을 선도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2050년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특히 ‘플라스틱 없는 깨끗한 장수,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장수’를 위해 군청사 내 1회용 컵 반입을 지양하고 사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해 앞으로의 공공기관 1회용품 규제 관련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해 △야외 행사 시 음수대 설치 및 개인 텀블러 지참을 유도 △내부 회의·행사 시 1회용컵 및 플라스틱 생수병 제공 자제 △1회용 봉투 사용 대신 장바구니 사용 생활화 △사무용품 및 사무용 가구 등 구매시 환경표지 인증 제품 우선 구매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나아가 범군민 실천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