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도시센터 ‘치유문화의 날’ 13개 면 지원 추진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4월 16일(수) 09:12
[호남자치뉴스]고창문화도시센터가 고창군 13개 면에 치유문화의 날 개최를 지원한다.

‘치유문화의 날’은 주민들의 자율참여와 공동체 연대를 바탕으로 기획된 행사로, 각 면의 고유한 문화를 기리는 동시에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이 행사는 지난 9일 고수면을 시작으로 현재 아산면까지 완료했고,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모든 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전통 민속놀이와 체육경기를 비롯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세대 간 화합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문식 센터장은 “치유문화의 날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민의 문화적 자존감을 높이고 생활 속 치유의 가치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기획과 실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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