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출발한 고향사랑, 남원 도착하다!

재인천남원향우회(회장 이엽) 고향사랑기부 확산 : 300여만원 기탁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4월 14일(월) 11:08
남원시청
[호남자치뉴스] 재인천남원향우회(회장 이엽, 주생 출신) 회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회원들은 남원에 대한 깊은 애정과 고향 발전에 대한 염원을 담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3년 연속 남원에 기부한 이엽 회장을 비롯하여, 여러 향우회원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변치않는 고향사랑을 보여주며 300여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많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회장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은 항상 가슴 깊이 자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과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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