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도서관, 세대 잇고 지역 품는다
도서관운영위 열고 주요업무계획 보고, 발전방향 논의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4월 14일(월) 1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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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운영위개최 |
2024년 출범한 완주군 도서관운영위원회는 군의회 의원, 도서관계, 교육계, 문화계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도서관운영위원회는 ▲2024년 주요업무 성과보고 ▲2025년 주요업무 계획보고 ▲공공도서관 운영 및 발전에 관한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완주군은 중앙도서관과 소양 철쭉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유아교육기관과 함께하는 취학 전 천 권 읽기 확대 운영, 2024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중앙도서관 문체부 장관상 수상 등의 성과를 올렸다.
도서관운영위는 올해 세대 간 연결을 위한 할아버지 · 할머니 자서전 써주기 사업, 완주 만경강, 삼례 동학농민혁명 등 완주 생태‧역사와 연계한 기행 프로그램 등을 제시했다.
김은희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장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나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식정보 제공과 주민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