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원도심활성화 연구회“목포맑음”간담회 개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빈집정비 등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3월 18일(화) 14:48
“목포맑음”간담회 개최
[호남자치뉴스]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목포맑음’이 18일 간담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연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목포맑음’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빈집정비 등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를 통해 정책을 발굴하고 집행부에 제안·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의원 연구단체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및 성안길 상점가, 대전 한민시장 등의 사례를 예로들며 오픈 공간과 SNS, 미디어 활용을 통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방책에 대해 발표하면서 진행됐다.

그리고 전주 전통시장 방문 및 목포시 소상공인 팀신설 등 연구단체의 지난 성과물에 대해 공유하고 25년 활동 방향을 전통시장에 대한 연구에서 폭 넓혀 올해는 소상공인과 빈집정비 방안까지 연구하도록 합의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박효상 의원은 “25년에는 좀 더 체계적인 연구보고서가 나올 수 있게 활동할 예정이다.”라며 “상인회 가이드라인, 음식특화의 거리 조성 등 타지자체 사례를 발굴·연구하고 중장기 계획을 집행부에 제안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목포맑음’은 회장 박효상 의원, 간사 이형완 의원, 회원으로 조성오, 이동수, 최환석, 박용식, 김관호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2023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이 기사는 호남자치뉴스 홈페이지(hnjn.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hnjn.co.kr/article.php?aid=14503581710
프린트 시간 : 2025년 03월 19일 00:3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