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축구협회 12대, 13대 회장 이·취임식 및 화합 한마당 이중권 13대 신임 회장 취임, 함양군축구협회 발전 기금 1,000만 원 후원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3월 17일(월) 1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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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구협회 12대, 13대 회장 이·취임식 및 화합 한마당 |
이번 행사에서는 12대 회장을 역임한 정명호 회장이 이임하며, 제13대 회장으로 이중권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이를 통해 함양군 축구협회는 새로운 리더십 아래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
이·취임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회 의원, 군의회 의원, 안병명 체육회장, 백찬문 경상남도축구협회장 등 많은 내빈과 축구 동호인이 참석했으며, 여러 축구클럽과 향토기업, 신임회장(이중권)의 축구발전기금 기탁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호 이임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협회의 내실을 다지며 지역 축구 기반의 발전과 동호인 확충에 힘써 왔다. 이에 대해 참석한 많은 회원과 관계자들은 정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명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이 보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뒤이어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중권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 운영의 혁신과 회원 간의 화합을 강조했다.
특히, 이중권 신임 회장은 “앞으로 누구나 쉽게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축구협회가 지역 사회 스포츠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과거와 현재의 축구협회 회장님들과 협회 회원님들의 헌신 덕분에 함양군 축구가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이중권 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축구클럽 및 향토기업의 발전 기금 후원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안병명 체육회장도 “축구하면 함양, 함양하면 축구라는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생활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후원식에서는 함양군축구협회 및 함양군 유소년축구팀을 위해 ▲여명FC(100만 원) ▲고운FC(100만 원) ▲함양우먼FC(200만 원) ▲평택혜성엔지니어링(100만 원) ▲이중권 신임회장(1,000만 원) ▲함양50FC(100만 원) ▲함양군축구협회(150만 원)에서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