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작업복 무료로 세탁 해준다
산단 내 중소기업 연간 2만 벌 지원… “산업 오염물질 제거”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3월 13일(목) 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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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작업복세탁지원 |
이 사업은 작업복에 남아 있는 화학물질, 쇳가루 등 산업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완주군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2만 벌의 작업복을 무료로 세탁한다.
세탁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산학융합원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전북산학융합원으로 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산단 근로자 작업복 세탁 지원사업을 통해 세탁 비용 부담을 덜고, 보다 깨끗한 근로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근로자의 건강 보호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산단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사업에 이어 올해 작업복 세탁지원 사업까지 확대하며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