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기업 성장 지원 앞장

기업애로해소단 발대식 참석 및 고용부 전주지청과 소통 간담회 진행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3월 12일(수) 12:55
기업애로해소단 발대식 참석 및 고용부 전주지청과 소통 간담회
[호남자치뉴스]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지역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부의장은 12일 완주경제센터에서 열린 '기업애로해소단 발대식'에 참석해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김재천 부의장, 유희태 완주군수,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 배지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고용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기업애로해소단’은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하여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공모 및 지원사업, 자금 조달, 마케팅, 유통, 경영전략, 디자인 지원, 품질·공정관리, 상품화 및 기술 개발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1차로 50인 미만 제조업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5회의 컨설팅을 진행한 후, 운영 실적을 점검하고 보완하여 60개 기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발대식 이후, 김재천 부의장은 유희태 완주군수,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완주군 산업단지 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기업과 구직자의 매칭 활성화 방안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재천 부의장은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기업애로해소단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보다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주군의회는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이 기사는 호남자치뉴스 홈페이지(hnjn.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hnjn.co.kr/article.php?aid=14370749654
프린트 시간 : 2025년 03월 13일 01: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