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함양군협회장배 춘계 테니스 대회 성료
9일 함양스포츠파크 테니스구장에서 선수 및 관계자 150여 명 참여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3월 10일(월) 1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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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함양군협회장배 춘계 테니스 대회 성료 |
이번 대회는 함양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했으며, 함양군 생활테니스 종목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관내 동호인들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
이날 대회는 △필봉부(시니어) △여성부 △상봉부(은배) △천왕부(금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모두 50개 팀 1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필봉부(시니어) 우승 김학용, 염찬수 ▲여성부 우승 강명주, 김성자 ▲삼봉부(은배) 우승 이효상, 박상규 ▲천왕부(금배) 우승 최치홍, 임재천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에 앞서 함양군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이 열려 제20대 김종상 회장이 이임하고, 21대 김현준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백삼종 함양부군수는 “20대(이임회장 김종상), 21대(신임회장 김현준) 테니스협회장 이·취임식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테니스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함양군에서도 테니스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드리며, 내년에는 더 많은 동호인이 참여해 함양군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그동안 헌신해 주신 20대 김종상 이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테니스협회를 이끌어갈 21대 김현준 회장님께서 협회의 조직 강화와 함양군 테니스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기대한다”며 “오늘 대회가 부상자 없이 우의와 친선을 다지는 멋진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