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전라남도 자율방범연합회,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연계 교류의 장 마련 협력 강화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3월 10일(월) 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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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자율방범연합회 정기 회의 모습. |
이번 회의에는 도내 각 시·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한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 운영 계획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의 야간 순찰 및 범죄 예방 활동 강화 방안, 예산 집행 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자율방범대의 역할과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대원들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번 회의는 제53회 강진청자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에 참석자들은 정기회의에 앞서 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반값여행으로 자율방범대원들에게도 축제장에서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며 색다른 경험이 됐다
조팔석 전라남도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주민들의 든든한 지킴이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철 강진 부군수는 “강진에서 전라남도 자율방범연합회 정기회의가 개최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자축제를 비롯해 강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자율방범대원들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단순한 회의를 넘어 자율방범대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전라남도 자율방범연합회는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