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청년정책협의체, 탄소 중립 실천 환경정화활동 진행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3월 10일(월) 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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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년정책협의체, 탄소 중립 실천 환경정화활동 진행 |
플로깅은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누구나 일상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이 날 플로깅은 10여명의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과 변산반도 국립공원 자원봉사 활동가 20여명이 함께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격포해수욕장 일대를 걸으며 바다 근처 해양쓰레기와 도로변, 인도, 공원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봉사에 참여한 청년정책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관광객들에게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탄소 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1월 위촉된 제2기 부안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에 전달하는 참여기구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