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가축방역협의회’ 개최..“올해 113억원 투입해 가축전염병 예방 총력”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3월 10일(월) 0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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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5년 가축방역협의회 |
협의회에는 축산관련 단체, 고창군 공수의사 등 15명이 참석했다.
국내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과 고창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방역대책 상황을 공유했다.
또 각 축종별 가축전염병 예방약품 및 소독약품 선정을 논의했다.
고창군은 올해 예산 약 113억을 투입하여 축종별 가축방역 보조사업, 가축전염병 예방 약품 및 백신 공급 등 사업 추진으로 축산농가가 적기에 가축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AI·ASF·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연중 운영중이다.
AI특별방역대책기간에 거점소독시설 2개소와 동림저수지 통제초소 4개소를 추가로 운영하며, 공동방제단 3개반을 동원해 축사 진출입로 및 주변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