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아너스, 상무옥숯불갈비 박창수 대표와 ‘착한동행’

2019년부터 저소득 청소년 위해 꾸준히 지원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3월 07일(금) 12:15
서구아너스, 상무옥숯불갈비 박창수 대표와 ‘착한동행’
[호남자치뉴스]광주광역시 서구는 6일 서구청 1층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상무옥숯불갈비 박창수 대표의 서구아너스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입식에서 박창수 대표는 5년간 매년 600만원씩 총 3천만원을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이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12달이 행복한 착한도시 서구’조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 대표는 2019년부터 서구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 청소년들의 재능개발과 꿈을 지원하는 ‘희망플러스 인재육성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그는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가로서의 소명이자 기업 경영의 본질적 가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도시 서구에는 박창수 대표와 같이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가진 마음부자들의 착한동행이 있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모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아너스는 서구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주도하는 고액 후원자 그룹으로, 현재 회원 62명이 가입해 있으며 매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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