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관광재단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 영암군 누구나 버스 운행
주말 평일 구분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3월 07일(금) 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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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문화관광재단 |
영암군은 지난해 9월 ‘누구나 무료버스’정책을 시행하면서 나이 성별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혁신을 이루어 냈는데 현재 영암 군내버스 무료 정책은 콜버스를 포함해 71개 노선, 35대 군내버스 전체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왕인문화축제 현장까지 이용할 수 있는 버스는 101번, 102번, 103번, 104번, 107번이며 5개 노선을 운영, 운영횟수는 54회이다.
축제 전 일정 관광객이 집중 될 것에 대비하여 운송업체 종사원 사전교육 등을 실시하며 축제기간 중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해 교통불편 사고 등 다양한 교통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읍을 기점으로 인근 서울, 세종, 광주, 부산 등 대도시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영암군 누구나 버스를 이용해 축제장 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홍보에 집중할 것이며, 총 9일간의 축제기간동안 영암에 방문한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암군은 주자창 확충, 누구나 버스 운영구간 확대 등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오는 29일부터 ‘위대한 항해’라는 주제로 벚꽃축제도시 영암을 알리고 문화관광축제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9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