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5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전남도 내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97~2006년도 출생자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3월 06일(목) 1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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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 |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문화복지 활동을 위해 1인당 최대 25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남도 내에서 도서 구입, 체육시설, 학원 수강, 공연 관람, 숙박시설 등 문화 복지 분야에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전라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중인 1997년~2006년도 출생의 곡성군 청년이며, 전년도 선정자도 자격 요건 확인을 위해 올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기간 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복지포인트 및 복지카드 등 복지혜택을 받은 공공기관 근무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4만 원을 제외한 11만 원만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지역 청년의 문화생활의 질을 높여 자기 계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면서, “많은 청년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