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식당' 이세온, 넘사벽 무결점 비주얼 ‘시선 강탈’ 첫 스틸 공개!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3월 06일(목) 1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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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코퍼스재팬 |
새 드라마 ‘허식당’(연출 오환민, 김경은 / 극본 성소현)은 조선시대 문제적 인물 허균이 400년 후의 현대로 넘어와 본의 아니게 식당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의 웹소설(작가 전선영)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이세온은 목표지향적인 조선시대의 인물 이이첨 역과 최연소 한식 명장 타이틀을 거머쥔 현대의 이혁 역할을 맡아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한다.
그는 비상한 머리와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비정함을 갖췄으며 이루고자 하는 일이 있으면 꼭 이루고야 마는 인물이다. 특히 부와 명예를 중시하는 현재의 이혁은 요리를 단지 수단으로만 여기며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오늘(6일) 공개된 스틸 속 이세온은 조선과 현대를 오가는 캐릭터에 완벽히 융화된 모습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이첨의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냉정함을 감춘 듯한 그의 아우라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흑막 셰프’ 이혁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겨 있어 이목을 끈다. 이혁은 한식 명장 표창을 수여 받은 후 크게 기뻐하지만, 한 손으로 턱을 괴곤 생각에 잠겨 있다.
훈훈한 미소 뒤에 숨겨진 이혁의 야망은 대체 무엇일지, 도움이 되지 않으면 가차 없이 제거하는 차가운 면모를 지닌 그이기에 긴장감이 더해진다.
이혁의 존재가 극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세온은 두 인물을 동시에 연기하며 동료이자 벗인 시우민(허균 역)과의 갈등도 예고한다. 색다른 모습으로 극을 쥐락펴락할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허식당’은 하쿠호도DY뮤직&픽쳐스, 코퍼스재팬이 공동 기획했으며 오는 24일(월) 공개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