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시작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프로그램 운영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3월 06일(목) 11:28
4일,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활동 사진
[호남자치뉴스]전남 함평군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예방과 만성질환 관리에 적극 나선다.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는 6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2025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난 4일 치매예방교실을 시작으로 6월까지 매주 진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는 지난달까지 나산·해보·월야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의 건강 수준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월야보건지소는 상반기에 ▲굿모닝 필라테스 교실 ▲혈관건강 베리굿 만성질환 예방교실 ▲기억총총 치매예방교실 ▲삼삼한 건강밥상 교실 ▲시니어건강노리터교실 등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만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치매 예방 교실은 참여 대상자 모집 이틀 만에 접수가 완료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함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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