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안전한 밤거리 조성…가로·보안등 정비 사업 조기 추진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3월 06일(목) 09:59
정읍시, 안전한 밤거리 조성
[호남자치뉴스]정읍시가 안전한 밤거리 조성과 시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가로·보안등 정비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시는 올해 가로·보안등 시설 확충·정비에 15억원을 투입하며 상반기 내 조기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우범·취약지역 개선을 위해 4억 6000만원을 들여 신규 가로등 170등을 신설하고, 노후·전기설비 부적합 가로·보안등 정비에 2억 6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시 전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가로·보안등 유지·보수에 7억 8000만원을 투입해 신속한 수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2016년부터 도입한 도로조명관리시스템(DB)을 활용해 가로등·보안등의 이력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QR코드가 내장된 표찰번호를 부착해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고장을 신고하면 진행 사항과 처리 결과를 자동으로 메시지로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이 기사는 호남자치뉴스 홈페이지(hnjn.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hnjn.co.kr/article.php?aid=14233495858
프린트 시간 : 2025년 03월 10일 06:3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