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팀 운영
산림 연접지 100m 내 찾아가는 파쇄 서비스 제공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3월 05일(수) 1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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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팀 운영 |
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영농 준비에 앞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전국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산불 대부분이 봄철(2월~5월)에 발생했으며 산불발생은 입산자 실화 다음으로 논밭두렁 소각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안군은 산불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비상근무 및 관계기관 연락망 유지를 통해 대응태세를 갖추었고, 특히 산불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파쇄지원팀’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섰다.
‘찾아가는 파쇄지원팀’은 연중 운영하며 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 지원하고 파쇄 신청은 해당 읍 · 면 및 부안군청 산림정원과를 통해 가능하다.
김기원 산림정원과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통해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적극 활용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