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자율방범대연합회와 매화축제장 환경정화 활동
화장실 불법카메라 단속활동으로 안전한 화장실 문화 조성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3월 04일(화) 1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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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율방범대연합회와 매화축제장 환경정화 활동 |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서영배 시의회 운영위원장, 박문섭 시의회 총무위원장, 박철수 시의원과 김형일 광양시자율방범대연합회 대장을 비롯한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이들은 광양매화축제 주 행사장과 청매실농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공중화장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불법카메라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날씨가 흐리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율방범대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매화축제장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며 “광양매화축제를 찾는 관광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아름다운 매화와 함께 웃음이 가득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 대장은 “우리 시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관광객들에게 광양시가 깨끗한 이미지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4회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3월 7일부터 16일까지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한국의 봄, 광양 매화마을에서 열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