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민 군수“임실방문의 해, 계절 꽃 ․ 사계절축제 관광 승부수”
3월 청원조회 “옥정호 벚꽃축제부터 산타축제까지 성공축제 잘 준비”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3월 04일(화) 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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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민 군수“임실방문의 해, 계절 꽃 ․ 사계절축제 관광 승부수” |
심 군수는 4일, 3월 맞이해 개최한 청원조회에서“2025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전 부서와 직원 모두가 나의 일이라는 각오로 손님맞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4월 5일, 6일, ‘옥정호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임실N펫스타’, 5월 5일, 치즈테마파크 ‘어린이날 행사’ 등, 따뜻한 봄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잘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10월에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와 12월 산타 축제까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다채롭고 차별화되게 준비하여 경쟁력 있는 축제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심 군수는 “지난 1일 개장한 붕어섬 생태공원을 비롯해 치즈테마파크, 의견 관광지, 사선대, 성수산 등에서 계절 꽃 경관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즐겁게 다녀가도록 관광지 활성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심 군수의 이같은 의지는 천만관광 임실실현을 위해 주요 관광지 등의 계절꽃 경관 조성과 안전관리, 시설물 보완, 성공적인 사계절 축제에 전 직원이 동참, 사계절 축제 도시 임실의 위상에 걸맞은 행정에 힘을 쏟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여기에 임실군 미래 발전 전략 수립을 비롯한 중장기 계획에 적극 대응하여 지역발전 및 미래 성장을 이끌 신규사업 발굴과 국가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도 당부했다.
심 군수는 “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집중해야 할 시기인 만큼 옥정호 생태탐방 교량, 세계 명견 체험 공간 조성, 임실역 KTX 정차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전략적으로 대응해, 하나씩 해결하자”고 다짐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현장 중심의 농정을 추진하고, 봄철 환경정비와 재해 및 산불 예방을 철저히 하여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목표 달성, 공직자의 기본자세 확립을 통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바로, 주민들과의 현장 속으로 나가고, 중앙부처나 전북도청, 관련 기관을 방문하는 등 당면 업무에 사명감을 가지고 발 빠르게 대응해 좋은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심 민 군수는“가시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민선 8기 핵심사업과 중요 현안 사업의 전략적인 추진으로‘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건설에 직원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강조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