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5년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 회의 개최

어르신이 살기 좋은 100세 도시 김제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3월 04일(화) 09:26
2025년 김제시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 회의 개최
[호남자치뉴스]김제시는 어르신이 살기 좋은 100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 추진실적을 보고하며 2025년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한 해 동안 고령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추진된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고령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일자리 확대, 프로그램 운영이 주요 성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고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2025년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세부 실행계획도 심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고령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보행로 등 기타 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고령자들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김제시는 2026년까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철저히 이행해 나갈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통해 고령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모든 연령층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의 자문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고령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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