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절기『 싱싱생생 건강교실 』운영 올해도 성공

경로당 201개소에서 어르신 건강의 꽃 피웠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2월 28일(금) 12:16
남원시, 동절기『 싱싱생생 건강교실 』운영 올해도 성공
[호남자치뉴스]지난해 12월부터 관내 201개소 경로당에서 추진된 남원 어르신들의 최고의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 '싱싱생생 건강교실'이 올 2월 말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어르신들의 동절기 건강관리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남원 '싱싱생생 건강교실' 은 지역주민의 건강쉼터 경로당을 38명의 전문체조강사가 주2회 방문하여 근력강화 건강체조를 실시하여 고령층 체력증진과 함께 겨울철 혹한기 홀로 계시는 고립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 속에 매년 260개소 경로당에서 꾸준히 운영,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줬다.

실제로 전년에는 총289개소 도내 최다 규모로 참여했으며, 폭염기간 운영을 확대하여 어르신의 온열질환을 집중 관리하고, 동절기(12월~2월)에는 경로당 201개소에서 총4,598회기 운영으로 어르신 48,51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동절기 싱싱생생건강교실에서는 남원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지원단(보건소·지소 및 진료소 인력 47명)이 경로당에 방문하여 독거 어르신의 안부확인 및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교육, 치매·우울증 관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심방세동 기초건강 측정 등 건강상태를 수시 확인하는 등 촘촘한 건강상담까지 실시하여 건강관리 집중 수행 효과를 높이기도 했다.

실제로 장승 경로당 어르신들은 “매서운 겨울 날씨에 출타하기 어려웠는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싱싱생생 건강교실'에 나와 함께 체조하면서 아픈 다리와 허리가 많이 좋아졌다”며 마지막 수업의 아쉬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남원시 보건소는 동절기에 이어 연중 사업(3월~11월)추진을 위해 2월 초부터 496개소 경로당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희망·신청한 86개 경로당에서 3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싱싱생생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 운영을 위해 역량있는 강사 채용과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특색에 맞는 강사 및 운영시간 배정 등 사업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남원시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영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싱싱생생 건강교실’을 원활히 추진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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