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기반행정‘우수’ 13개 평가지표 만점, 올해 첫 평가임에도 적극 대응해‘우수’등급 획득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2월 26일(수) 12:03 |
![]() |
전북교육청 |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전국 679개 기관(중앙 46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243개, 공기업·준정부 87개, 지방공기업 46개, 기타공공기관 240개, 시·도교육청 17개)을 대상으로 했다.
17개 시·도교육청이 실태점검 대상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평가 분야는 개방·활용, 분석·활용, 공유, 품질, 관리체계 등 5개의 영역과 20개의 지표를 정량적·정성적으로 나누어 우수·보통·미흡의 3단계로 평가했다.
전북교육청은 100점 만점 중 공공데이터 제공 92.56점, 데이터기반행정 90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북교육청은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의 품질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 활용 역량 강화 연수 및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을 통한 정책활용으로 데이터 기반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업무 담당자들이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원활한 데이터기반행정 조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국민에게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용권 보장 및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