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제1차 문화예술진흥위원회 개최 시, 25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지역 고유문화 발전을 위한 제1차 문화예술진흥위원회 개최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2월 26일(수) 12:08 |
![]() |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제1차 문화예술진흥위원회 개최 |
시는 지난해 모집공고를 거쳐 문화예술 관계자와 언론인, 시의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2명을 위원으로 선정했다. 부위원장으로는 누벨백미술관 최영희 관장이 선출됐다.
문화예술위원회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문화예술 진흥사업 및 기반시설에 대한 사항과 전통문화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등 전주시 문화예술의 주요 정책 등을 자문하고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 계획(안) △민선 8기 주요 시정방향 △2025년 전주시 문화체육관광 주요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5개년 동안 추진할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이 계획을 토대로 지역문화의 격차를 해소하고,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시민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