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읽기 쉽고 알기 쉬운 인구정책 책자 발간 임신·출산부터 노후생활, 정주 여건 지원까지 11개 분야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2월 24일(월) 1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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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 지원 책자 발간 |
무주군에 따르면 ”내일도 기대되는 무주“는 무주군민과 전입 희망자, 귀농·귀촌인들 모두 관련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으로
△임신·출산(임신축하금 지원 등 25개 사업)을 비롯해 △양육·다자녀(아동수당 지원 등 44개 사업), △교육(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장학금 지급 등 19개 사업), △결혼(결혼장려금 지원 등 3개 사업), △청년(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등 21개 사업),
△중·장년(신중년 취업 지원 등 3개 사업), △노후생활(기초연금 등 23개 사업), △전입(전입세대 지원 3개 사업)등 △귀농·귀촌(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융자) 등 15개 사업), △다문화(국적 취득비용 지원 등 8개 사업) 등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이 담겼다.
또 군민안전보험을 비롯한 국가 예방접종, 암 환자 의료비, 긴급돌봄, 응급환자 구급차 이송 처치료 감면 지원 등 84개 정주 여건 지원책들을 체계적으로 정리(신청 방법, 지원 요건 등)했다.
총 60쪽에 달하는 ”내일도 기대되는 무주“책자는 8면짜리 홍보 전단으로도 요약·정리해 쉽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며 QR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관련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무주군청 누리집에서도 알림마당 인구정책지원으로 들어가면 임신·출산부터 정주 여건 지원까지 11개 분야 지원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김성옥 과장은 "이번 안내서 제작과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무주의 다양한 지원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라며
”특히 홈페이지는 관련 정보들을 직관적으로 정리해 접근성을 높이고 전입을 고려하는 사람들과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SNS 홍보도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떻게 하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무주가 될지 고민해서 정책에 담고 이를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일도 기대되는 무주“ 책자와 전단은 군청 민원실과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관광안내소, 귀농·귀촌협의회에서 배포되고 있으며 무주군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인구활력과 인스타그램(muju_in9) 등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