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송현만 부의장, 통일장학금 수여 북한이탈주민 세대 청소년에게 장학금 천사백삼십만원 지원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2월 21일(금) 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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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송현만 부의장, 통일장학금 수여 |
송현만 전북부의장은 2024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세대 청소년 중 초·중·고·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전북하나센터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신입생 51명에게 천사백삼십만원의 사재를 출연하여 장학금을 수여했다.
평소 북한이탈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송현만 부의장은“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업 환경 속에서 성장하여 통일과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는 이날 오전 11시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전북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송현만 부의장 주재로 열렸으며, 전북지역 협의회장 및 지역회의 간부위원 등 운영위원 24명, 사무처 위원지원국장·전북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처 업무보고, 2025년 전북지역회의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송현만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정이 혼란한 시기에 국민적 통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 통일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