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도의원, 전남 미래형 늘봄학교 집중지원단 2차 협의회 개최

전남 교육 격차 해소 및 전남 미래형 늘봄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2월 18일(화) 14:27
전남 미래형 늘봄학교 집중지원단(TF) 2차 협의회 업무보고 경청 중 (왼쪽부터 정철 의원, 임형석 의원)
[호남자치뉴스]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1)은 지난 13일 전라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남 미래형 늘봄학교 집중지원단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철 위원장(전남 미래형 늘봄학교 집중지원단), 임형석 의원을 비롯하여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 지역아동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의 미래형 늘봄학교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정철 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최근 대전 교사 살인 사건을 계기로, 학교 내 안전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교직원 관리 강화와 비상 대응 체계 정비가 시급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의 교육환경과 학생들의 학습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논의됐으며 '전남형 늘봄학교' 모델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함께 미래 지향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정 위원장은 “도심형 늘봄학교는 과밀 문제로 인해 공간 확보가 필요하고, 농촌형 늘봄학교는 공간은 있지만 지역적 특성에 맞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전남 교육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모여 전남의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철 위원장은 “이번 협의회가 전남 미래형 늘봄학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발판과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향후 전남 미래형 늘봄학교 집중지원단 협의회의를 통해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며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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