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평동, 민·관·경 합동 야간 방범 순찰에 나서

미평파출소, 자율방범대, 통장협의회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순찰 추진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2월 13일(목) 10:48
안전한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미평파출소, 자율방범대, 통장협의회와 연중 야간 방범 순찰에 나선다.
[호남자치뉴스]여수시 미평동이 안전한 도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미평파출소, 자율방범대, 통장협의회와 연중 야간 방범 순찰에 나선다.

올해 첫 순찰은 지난 11일 미평동 주민센터 직원 3명과 미평파출소 경찰 6명, 자율방범대원 9명, 통장 2명 등 20명이 참여해 대학가 주변 원룸 다세대 주택과 미평공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는 진남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가로등, 보안등 등 야간 시설물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앞서 미평동은 지난 1월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안전한 미평동 만들기’ 일환으로 관내 기관·단체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민·관·경 합동 순찰을 약정했다.

유수성 미평동장은 “민·관·경 합동 야간 방범 순찰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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